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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영화 리뷰"

by 아름답게 살아보자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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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입니다.

이 영화는 조니뎁과 올랜도 블룸이라는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죠.

특히나 1편인 블랙펄의 저주에서는 잭 스패로우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잭 스패로우 선장은 어떤 인물인가요?

잭 스패로우 선장은 선원들을 이끌고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가이자

바다의 지배자라고 불리는 캡틴 바르보사 일당으로부터 쫓기는 도망자 신세이기도합니다.

하지만 항상 재치 있는 입담과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특유의 여유로움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십 또한 가지고 있죠.

이러한 점 덕분에 우리는 언제나 유쾌하게 잭 스패로우 선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블랙펄의 저주(2003) vs 망자의 함(2006) vs 세상의 끝에서(2007) vs 낯선 조류(2011) 각 편의 내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시리즈 순서대로 2003년 개봉한 블랙펄의 저주, 2006년 개봉한 망자의 함, 2007년 개봉한 세상의 끝에서,

2011년 개봉한 낯선 조류 순으로 이어집니다.

 

 

 

각각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블랙펄의 저주 (2003)

주인공 윌 터너 일행은 전설 속 유령선 '블랙펄'호를 타고 항해하던 중

검은 수염이라 불리는 악명 높은 해적 데비 존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탈출 과정에서 배 안에 있던 모든 선원들이 죽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 윌 터너만이 살아남아 복수를 다짐하는데요.

이후 10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플라잉 더치맨 호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던 중

우연히 죽은 자들의 영혼이 담긴 상자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엄청난 힘을 얻게 된 데다가 악당 발라티에의 계략으로 인해

엘리자베스 스완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 망자의 함 (2006)

망자의 함을 차지하기 위해 동인도 회사 측에선 영국 해군장교 제독 헨리 터너와

인어공주 세바스찬 등을 고용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한편 죽음마저 집어삼킨다는 최강 해적단 ‘플라잉 더치맨’ 호의 선장 데비 존스는

오랜 세월 동안 준비해 온 거대한 음모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샘을 찾아 나선 커틀러 베켓과

스페인 함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앤 여왕의 복수를 위해 바다를 건너온

잭 스패로우와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벌이는 것이었죠.

 

 

 

● 세상의 끝에서 (2007)

세상의 끝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다.

서로 칼을 겨누며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바스코 다 가마의 인도 항로 개척 500주년 기념식 날,

총독 관저 앞에서 열린 선상 연회 도중 갑자기 하늘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며 식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요.

천신만고 끝에 불길 속에서 빠져나온 총독 부부는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반 나체 상태로 누워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는 기겁을 하게 되죠.

알고 보니 그는 다름 아닌 잭 스패로우였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둘은 섬을 탈출하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리고 말죠.

게다가 이때 크라켄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과연 잭 스패로우와 윌 터너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낯선 조류 (2011)

낯선 조류에서의 첫 번째 전투장면이다.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전투씬이 매우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돌아온 잭 스패로우!!! 전편과는 달리 수염도 기르고

머리도 길렀지만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네요.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다섯 번째 시리즈인 낯선 조류 편이 마무리됩니다.

 

 

 

이제 남은 건 쿠키영상뿐이겠죠?

엔딩 크레디트가 모두 올라가고 나면 영상이 하나 나오는데요.

그건 바로 후속작 예고랍니다.

무려 6편이라니.. 언제 기다리죠?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였는데요, 기대만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다음 6편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겠지만 그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아직 안 보신 분 있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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